요즘 종종 좋은 선배가 되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다 는 말을 듣게 된다. 한참 어린 후배를 어떻게 대해야 좋은 선배가 될지. 아님 이직을 준비하는 동료나 후배들에게 어떤 조언을 해줘야할지. 꼰대가 되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할지. 하지만,,, 상대방에 맞추기 위해 내가 내가 아닌 모습으로 대할때 과연 좋은 동료이자 선배이자 후배가 될 수 있을지. 꼰대소리 듣기싫어서 싫은말 안하고, 굳이 나간다는 사람 붙잡으려고 마음에도 없는 소리하고.. 꼰대인데 끌리는 사람이 있고, 꼰대 아닌데 정말 싫은 사람 있다. 사람이 괜찮으면 사람이 알아본다. 누군가에게 어떻게 보여지는것에 신경쓰는거 보다는, 내 자신을 제대로 알고 나로서 살아가면 된다. 나로 살아갈때 나를 좋아하는 사람들은 나를 좋은 동료이자 선배이자 ..